반응형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 되었다.
예상 했다시피 아이스 드래곤과 라이트닝 드래곤 두마리가 나오고 최종 보스로는 카단이 나온다.
정말 정석대로의 전개이다.
아쉽게도 이번 전투는 레이드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난 레이드 한두개 보다 일반 전투 10개가 더 재미있어 하는 사람이라서 최근의 패치는 재미 없는 패치 뿐이다.
게다가 이번에도 물욕템이 있다.
최근 들어서서 거지같은 확률로 주는 아이템이 늘어나서 게임할 생각 조차 없다.
노력으로 몇번 도는 것도 한계가 있지, 이전 글라스 기브넨 전투 같은 경우에는 난 거의 1년을 매일매일 돌아서 겨우 하나 먹었다. 그것도 접은 날에ㅋ 게다가 장비도 다 만들었는데ㅋ
그나마 나는 나왔으니까 다행이지 주위 사람들은 나오지도 않았다. 대부분이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돈을 주고 바지 파편(장비가 아니다)을 사서 만든다.
엘쿨루스의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최강 최고의 물욕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욕을 들어처먹고 있는 눈물은 듣기론 몇천이라고 한다.. 장난하냐?
시간을 소비할만한 컨텐츠도 없어, 기껏 풀리는 에피소드는 난이도만 괴랄하게 만든 던전 한두개 뿐이야, 장비 만들기 위해 뺑이 돌려는 생각 조차 접게 만드는 거지 같은 드랍률의 아이템ㅋ
가면 갈수록 시간 벌이를 하겠다는 운영진들의 심뽀가 보인다.
아니면 이제 스토리가 막바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댈 건가?ㅋ
어느 쪽이든 이미 접은 유저는 돌아갈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