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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고요? 2부?ㅋ
남은건 줄리엣이 독약 마시고 죽은 척 하는 거랑 로미오가 그걸 보고 진짜 독약을 먹고 꽥하는 거랑 줄리엣이 그걸보고 자기도 자살하는 것만 남은 것 같은데 대체 뭔 2부..
이거 다 깨면 햄릿 때처럼 페르소나 주나?
아오 약한 엘프로 고급 돌라니까 빡친다. 본캐는 나중에 환생하고 나서 해야지.
근데 본캐 하ㅋ드ㅋ
누랩은 이제막 천을 넘겼는데 하ㅋ드ㅋ
로미오가 귀엽다.
줄리엣 보니까 왠지 옛날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생각난다. 그 올리비아 핫세 주연..
줄리엣이 예쁘단 얘기는 아님. 머리 스타일 보니까 왠지 그런 느낌.
그리고 스테포를 너무 준다.. 그만 줘 이놈들아.
아본에 새로 추가된 엔피시 신발을 내놓아라.
+ 하드.. 조금 빡세긴 했지만 그럭저럭 돌만하다. 그래 사실 하드 난이도는 이게 정상이 아닌가
하긴 난 정상적으로 투닥한게 아니라 귀찮아서 반신해서 섀도우-퓨리-섀도우-스피어 이렇게 해서 쉽게 끝난 걸지도..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미자들의 연애담을 봐야 하는 거지!
웃긴건 캐릭터 CG보다 3D가 더 이쁘다는 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적인 예가 이거
하.. 로미오 머리 이쁘네. 새 머리 스타일로 들어왔음 좋겠다
햄릿때처럼 가발로 풀면 존나 흑화할것 같음ㅋㅋㅋㅋ
+ 이건 마비랑은 좀 다른 얘기.
나는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한건 별로 없지만, 아니 건드리고 레벨 10 되기도 전에 그만두는 것들이 많지만 이거는 알고 있다.
보통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것은 그 게임에 지겨워져서 혹은 재미가 없어서가 대다수인데, 유독 데브캣이 만드는 게임은 기분이 더러워서 접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접을까말까 계속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고.
사실 다른 게임도 그렇게 유저 편의를 봐주거나 아니면 세계관에 맞는 것을 만들진 않는다. 세계관 파괴되는 것을 많이 만들기도 한다. 유독 데브캣만 그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데브캣은 사람 빈정 상하게 하는걸 잘 한다고 해야 하나 기분 나쁜 포인트만 찌른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적어도 기존 유저를 잡아야 하는데 기존 유저마저 훌훌 떠나버리는 것을 한다.
밸런스 파괴부터 시작해서 세계관 파괴, 캐릭터 붕괴, 기타 잡다한 것들.
사실 루에리 얘기나 트리아나, 다크로드, 키홀, 세 용사 얘기를 제대로 풀었으면 이렇게따지 화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 얘기는 제대로 풀지도 않고 난데없이 세익스피어를 패치를 하였다.
기존 스토리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당연히 화가 나는 전개이다.
내가 무엇 때문에 연금술사 때 접고 떠나지 않았는가.
그나마 돈을 안부었던 때에 떠날 것이지 왜 난 계속 붙어있는 것인가 생각도 많이 했고.
할게 없으니까 시나리오 플레이를 하긴 하지만 사실 아본의 연극 스토리도 세계관 붕괴가 아니던가.
판타지 에린에 갑자기 왠 현실의 지명이 나오고, 원작 스토리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인지.
지금 데브캣은 유저를 유저로 보고 않고, 게임을 게임으로 만들고 있지 않다.
게임은 그저 돈을 뽑아낼 수단일 뿐이다. 그렇게 보인다.
분명히 마비노기 초반에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오픈 베타 시작하자마자 했던 나로서는 그저 씁쓸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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